유라클 기업 소개
유라클은 2001년에 설립된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기업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유라클은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으며, 국내 최대의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레퍼런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라클의 기술력은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라클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클라우드 솔루션, AI 기반 서비스, 메시징 솔루션, 전자문서 관리, 화상회의 솔루션 등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객사와 장기적인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반복 매출을 창출하며, 기업들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라클 사업 영역
유라클은 다양한 사업 영역을 통해 고객사에게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주요 사업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 메시징 솔루션: 맞춤형 메시지 발송 및 관리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운영 플랫폼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앱 개발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 모바일 서비스 개발: 기업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처럼 유라클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유라클의 재무적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라클 공모주 분석
공모 개요
유라클은 2024년 8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으며, 8월 16일 상장되었습니다. 공모가는 21,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이번 공모를 통해 158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공모 자금은 SaaS 서비스 구현, IT 인프라 확장, 사무실 확장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유라클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과 함께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 수요 예측일: 2024.07.29 ~ 2024.08.02
- 공모 청약일: 2024.08.06 ~ 2024.08.07
- 상장일: 2024.08.16
- 공모가: 21,000원
- 공모금액: 158억 원
- 주관사: 키움증권
청약 경쟁률
유라클의 수요 예측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1066: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는 밴드 상단에서 확정되었고, 일반 청약자에게는 **25%**의 물량이 배정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사주조합에는 **3.06%**의 물량이 배정되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라클의 3가지 성장 기회
국내 모바일 앱 개발 시장의 독점적 위치
유라클은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운영체제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많은 경쟁사들이 기술적 한계로 경쟁에서 밀려났으나, 유라클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유라클의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라클은 이러한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유지보수 계약으로 인한 반복 매출
유라클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후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반복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계약은 고객이 소프트웨어 사용을 지속하는 한 매년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게 되며,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유라클의 유지보수 매출은 2020년 105억 원에서 2023년 148억 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12.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라클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클라우드 및 AI 기술 도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유라클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도입하여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3년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의 **모피어스원(Morphius One)**과 인공지능 앱 개발 도구 **모피어스AI(Morphius AI)**는 IT 기술을 선도하며, 대기업, 금융사,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유라클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및 AI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며,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됩니다.
유라클의 3가지 투자 리스크
개발 인력에 대한 인건비 상승 위험
유라클의 사업은 인력 중심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건비가 매출원가의 **9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IT 인력의 수급 문제와 인건비 상승은 유라클의 수익성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지연 또는 매출 감소 상황에서는 고정비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으며, 인건비 상승은 유라클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회사의 단말기 유통 사업 관련 위험
유라클은 모바일 플랫폼 사업 외에도 무선 단말기 유통 사업을 운영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회사의 실적은 2023년과 2024년 1분기 모두 적자를 기록했으며, 통신사 대리점 사업에서의 경쟁 심화와 통신비 축소로 인해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자회사의 지속적인 적자는 유라클의 연결 재무제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 및 상장 후 유통 물량 리스크
유라클의 공모주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0.5%**로 매우 낮아, 상장 후 주가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전체 주식의 **56.77%**에 달해 주가가 크게 변동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단기적인 변동성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및 투자 전략
유라클은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유지보수 매출을 통해 반복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도입한 솔루션은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국내외 IT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인건비 상승, 자회사 적자, 상장 후 주가 변동성 등의 리스크를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상장 후 주가의 큰 변동성이 예상되므로,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유라클의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전망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 계획이 필요합니다.